[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 Tele-monitoring system) 측정결과를 실시간 공개하고 배출부과금 산정 제도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 의결돼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법령개정안은 지난해 4월 2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2020년 4월 3일 시행) 후속조치로, 정보공개를 통한 보다 투명한 사업장 관리와 부과금제도 실효성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